탱고추는말티즈

상견례를 위해 여러곳을 알아보다가 일식 음식점인 아소산을 예약했어요. 아소산에 미리 예약하면 카톡 캐치테이블로 알람이 와서 약속 시간을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소산은 전부 발렛파킹으로 이루어지는데 현금 2천원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제가 예약한 곳은 특실인데요. 미처 사진을 못찍었어요. 2층으로 올라가면 신발을 벗고 좌식이 아닌 입식 테이블에 앉을 수 있어요. 조경도 아름답고 거북이 분수도 볼 수 있어 매우 격식 있고 고급스럽습니다. 런치코스는 2시 30분 이전까지 예약하면 주문이 가능합니다. 엄철 부드러운 계란찜이에요. 순하고 고소합니다. 오리엔탈 소스맛이 나는 바삭하고 상큼한 샐러드에요. 해초모듬은 짠맛이 없는 식감이 아삭한 해초에요. 아소산 사시미는 굵고 통통하며 신선합니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