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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추는말티즈
심학산 맛집 아이노스에 다녀왔어요 너무 자주 가서 n번째 방문이에요아이노스 내부 전경은 나무 목재로 되어있어 편안하고 우아한 느낌이 듭니다.식전빵은 무료로 제공되는데 예전에는 무한리필이었지만 이제는 2천원 추가금이 있습니다. 쫀득하고 고소한 식전빵 입니다.이번에 시킨 피자는 루꼴라, 잠봉햄, 트러플 오일, 계란 노른자가 들어간 비스마르크 피자에요. 짭조름한 햄과 고소한 치즈가 잘 어울리는 피자에요.계란 노른자가 들어있는 피자는 처음인데 나름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방문할때마다 고기가 들어있는 비스떼까 피자를 시켰는데 이번피자도 너무 맛있었어요.한번 먹으면 매일 먹게되는 토마토 국물 파스타!! 이거는 매번 와서 먹어요. 시원한 해산물 국물에 새콤한 토마토가 아주 맛있습니다.파주에 온다면 아이노스 방문해보세요..
생고기 맛집을 찾았어요. 실은 고깃집은 딱히 정해둔데 없이 아무데나 먹었었는데 단골이 될 고깃집을 찾았어요.파주 삼릉 근처에 있는 홍부 생고기라는 고기 맛집이에요. 한돈 돼지 생갈비 2인을 주문했어요. 1인분에 250g이나 되서 먹으면 아주 배부를 것 같아요.이렇게 갈빗대가 함께 사장님이 나오는데 뼈는 잘라주십니다. 겉에는 돼지껍데기 중간에는 비계 안에는 살코기로 이어져서 엄청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여기 고깃집의 하이라이트 비빔 막국수가 있습니다. 메뉴판에 50년전통 철원 막국수라고 적혀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여행가서 맛있게 먹은 막국수 맛이에요. 매콤 달콤 하고 면은 쫄깃합니다. 고기를 다 구운후 고사리를 굽는데 이 고사리도 고기맛이 납니다. 이 식당에는 고사리부터 갈치속젓까지 독특한 밑반..
오늘은 파주에 있는 대형카페 앤드테라스에 다녀왔습니다. 이 카페는 주차장도 넓고 카페도 엄청큽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우드&화이트 톤의 분위기와 식물들이 곳곳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가끔 2층에서 보면 스프링 쿨러도 돌아갑니다. 이 카페에는 다양한 빵들이 있는데요. 한달 내내 와도 다못먹을 것 같은 많은 종류사 진열되어 있습니다. 여기 고구마빵이랑 감자빵은 가루안에서 캘 수 있게 되어있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애기 엉덩이빵에 크림이 가득 들어있고 두쪽으로 나뉘어진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감귤사과주스는 새콤 달콤한 맛이 나며 안에 감귤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고소한 맛이납니다. 연어샐러드는 싱싱한연어랑 아보카도가 올리브오일과 만나 아주 고소하고 부드럽습니다. 야채도 싱싱해서 너무 맛있었습니..
쌀쌀한 날씨에 감기 기운도 있는 요즘 건강한 보양식이 필요했습니다. 바로 바로 누룽지 백숙~ 입니다. 심학산 백숙 맛집으로 이미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심지어 밑반찬으로 연어 장도 나온답니다. 제일 인기 많았던 굴젓갈, 겉절이, 버섯절임, 도라지 무침.. 밑반찬 말고도 솔직히 다 맛있었어요. (아쉽지만 반찬은 추가가 안됩니다.) 참외장아찌가 새콤 달콤하여 닭백숙과 먹으면 상콤 달콤 했습니다. 그런데 참외향이 올라와서 호불호가 조금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반찬을 더 먹고 싶으면 메뉴를 시키면 됩니다. 솔직히 연어장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가면 포장해올 것 가같아요. 밑 반찬을 포장 판매도 하는데요. 반찬 전부 사가서 꺼내먹어도 아주 만족스러울것 같아요. 짠 ~이렇게 하면 누룽지 백..
비가 추적 추적 내릴때 생각나는게 있죠 바로 도토리 묵입니다. 도토리묵에 들어 있는 타닌 성분은 소화가 잘되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죠 도토리냉묵밥입니다. 도토리 묵의 고소한 맛과 해물 육수로 우려낸 국물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잔뜩 들어있는 깨와 오이가 아삭하고 바삭한 식감을 만듭니다. 따끈한 국물을 원하시면 도토리 온묵밥도 있습니다. 뜨끈한 육수 국물과 고소한 도토리 맛은 자꾸자꾸 먹고싶어지지요. 여기서 사용하는 도토리묵은 직접 손수 다 만드셨다고 해요. 밑반찬도 참 정갈합니다. 나물 맛이 삼삼하고 모든 반찬이 할머니가 만든 반찬스러운 맛입니다. 비오는 날에는 도토리전이 빠질 수 없죠 큼지막하게 썰린 당근과 부추 쫀득한 도토리전은 자꾸만 손이가는 음식입니다 함께 시킨 밤막걸리는 옛날 주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