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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추는말티즈

일산 웨스턴돔 맛집인 아시아 아시아에 갔어요. 인도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에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큰 식당을 볼 수 있어요. 입구에는 메뉴와 가격이 적혀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인도풍의 장식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맞이해주시는 인도인 직원분 ! 엄청 친절했어요. 요리도 인도인 요리사가 직접 해주더라구요. 밑반찬은 이렇게 3개가 있습니다. 양배추, 양파절임, 할라피뇨에요. 새콤달콤한 양배추 절임이 가장 맛있었어요. 인도의 대표적인 음료 '라씨'를 시켰어요. 맛은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보다 좀더 시큼한 맛이에요. 맛은 맛있는데 가격이 좀 사악했어요. 신선하고 아삭한 야채에 유자소스가 곁들여진 샐러드에요. 탄두리 치킨은 로제 찜닭 맛에 조금더 매콤한 맛이 나요. 난이랑 찍어먹으면 넘 ..

춘천에는 닭갈비 식당이 많아 항상 어디 갈지 고민인데요. 이번에는 둘레길 숯불 닭갈비를 갔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식당도 넓어서 편하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닭갈비 두조각에 13,000원이나 하더라구요. 깔끔하게 달궈진 숯에 고기를 올려 구웠어요. 미리 초벌 구이가 되어서 살짝굽고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는 숯불향이 그윽하게 입혀지고 매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맛있었습니다. 같이 나온 반찬 중에는 오이 장아찌가 제일 맛있었어요. 반찬은 원하는 만큼 셀프바에서 더 가져와서 먹을 수 있습니다. 닭갈비에는 치즈 퐁듀가 빠질 수 없죠. 고소하고 짭조름한 퐁듀에 숯불 닭갈비를 담가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꼭 찍어서 먹어 보세요. 실은 그냥 치즈만 건져 먹어도 맛있었어요. 고기를 중..

일산에서 초밥으로 유명한 청담 초밥집을 다녀왔어요. 청담초밥집은 웨스턴돔 끝자락 건너편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점심때 갔는데 웨이팅이 있었어요. 청담 초밥의 장점은 오후 14시까지 런치스페셜 초밥을 파는데요. 공휴일 주말 모두 가능합니다. 이번에 시킨 메뉴는 청담 런치 스페셜 '담'세트에요. (메밀국수, 새우튀김, 12p초밥) 청담초밥 메밀국수 국물을 먹어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시원하고 깔끔한맛인데 자꾸 자꾸 먹고 싶어지는 맛이에요. 메밀국수를 다 먹고 나면 초밥 12p가 나오는데요. 광어, 연어, 참치, 새우, 가리비, 계란, 맛살, 유부, 김초밥 등 다양한 초밥이 나왔어요. 특히 초밥의 밥이 찰기가 적당하고 회의 맛을 더욱 맛있게 살려주었어요. 같이 나온 묵은지와 초밥을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

파주야당에 아기자기하고 너무 귀여운 카페 '모모'를 발견하였어요. 건물도 최근에 지어 주차 공간이 넉넉합니다. '모모'라는 이름은 사장님이 키운 강아지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강아지를 사랑해서 그런지 곳곳에 귀여운 강아지 그림들이 있었어요. 반짝이는 돌로 바닥이 꾸며져 있구요. 저 거울에서 사진을 찍으면 너무너무 잘 나온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모블렌드)와 유기농 말차 라떼, 바스크 치즈 케익을 주문했어요. 저 조약돌 같은 하얀 쿠키 두개는 오픈 서비스로 나눠 주셨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고소함을 넘어선 구수한 맛으로 백화점에 갔을때 먹었던 고급 커피맛이랑 똑같았어요. 너무 맛있더라구요. ☆강추☆ 바스크 치즈 케이크랑 딱 잘어울려요. 분위기도 깡패.. 너무 힐링되요. 근처 운정 호수공원도 있어..

추석날 많은 음식을 먹었지만 잡채를 먹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내손으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 요리 초보자가 잡채를 만들기 위해선 여간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럴때는 자본주의 사회의 힘을 빌립니다. 마트에 가면 라면 코너에 숨어있는 잡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단 삽니다. 봉지를 열면 당면, 건더기 스프, 액체 스프, 참기름이 들어 있습니다. 요리 설명까지 친절하게 나와있는 대한민국 잡채입니다. 끓는 물에 당면을 넣고 5분간 끓입니다. 건더기는 당면을 넣고 2분뒤 넣습니다. 고기 건더기가 생각보다 큽니다. 잘 익은 당면과 건더기를 채에 걸러줍니다. 찬물로 씻고 싶지만 참아줍니다. 잡채는 따듯해야 맛있습니다. 액체스프를 넣어줍니다. 아직까진 볶음 면 요리같은 비주얼이라 잡채가 될지 의심스럽습니다. 양념을 ..

우영우, 수리남 등 가족들이 모인 장소에서는 따듯하게 김밥을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김밥을 직접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김밥 재료 가격이 많이 올라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네 마트에서 묶음으로 파는 김밥세트를 골랐습니다. 김밥세트에는 김, 햄, 단무지, 게맛살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김밥을 만들기 부족하여 오이, 당근, 계란을 슬그머니 추가하였습니다. 우선 햄을 칼로 조각 조각 잘라줍니다. 그런다음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살짝 구워줍니다. 숯불 햄이라서 그런지 향이 은은하게 올라옵니다. 다음은 국내 판매 1위인 게맛살의 비닐껍질을 까줍니다. 맛살을 반으로 갈라 두개로 만들어 준 후 마찬가지로 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다음은 달걀을 풀어 지단을 만..

비가 추적 추적 내릴때 생각나는게 있죠 바로 도토리 묵입니다. 도토리묵에 들어 있는 타닌 성분은 소화가 잘되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죠 도토리냉묵밥입니다. 도토리 묵의 고소한 맛과 해물 육수로 우려낸 국물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잔뜩 들어있는 깨와 오이가 아삭하고 바삭한 식감을 만듭니다. 따끈한 국물을 원하시면 도토리 온묵밥도 있습니다. 뜨끈한 육수 국물과 고소한 도토리 맛은 자꾸자꾸 먹고싶어지지요. 여기서 사용하는 도토리묵은 직접 손수 다 만드셨다고 해요. 밑반찬도 참 정갈합니다. 나물 맛이 삼삼하고 모든 반찬이 할머니가 만든 반찬스러운 맛입니다. 비오는 날에는 도토리전이 빠질 수 없죠 큼지막하게 썰린 당근과 부추 쫀득한 도토리전은 자꾸만 손이가는 음식입니다 함께 시킨 밤막걸리는 옛날 주막..

일산 백석 벨라시타는 요진와이시티 아파트와 같이 있다. 벨라시타 지하 1층에는 맛있는 맛집들이 모여있다. 이번에 특히 해장에 좋은 홍제동 순두부 우동국수를 찾아갔다. 우동국수 전면은 음식을 조리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무인 시스템에서 음식을 선택한 후 번호표를 받고 기다린다. 10분도 채 안되서 가게 간판아래에 번호가 뜬다. 순두부가 가득 들어 있는 우동국수이다. 우동과 국수는 자주 들어봤지만 우동국수는 처음인 사람이 많다. 우동국수는 우동과 국수 면발 굵기의 중간 면을 사용한다. 매콤하고 구수한 우동맛이 먹을수록 입안계속 땡긴다. 유부 우동국수는 국물맛이 정말 시원하다. 또 고소한 유부를 심을때마다 구수한 국물이 함께 입안으로 흘러들어온다. 평소 해장을 피자로 한 사람들은 이 유부우동국수가 입에 잘..

50대 후반인 저희 어머님께 루이비통 포쉐트 키리가미를 선물을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상품을 검색하고 배송을 기다리면 됩니다. 포쉐트 키리가미인 경우 인기가 많아서 홈페이지에 여러번 들어가서 재고가 있는지 확인 후 구매하였습니다. 주문 후 공식홈페이지에서 배송상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8월에 루이비통 인상소식 이야기도 있어서 택배 물량이 많아 저는 10일정도 걸려 받았습니다. 먼저 등록된 메일로 연락이 온 후 , 카카오톡으로 배송알림이 옵니다. 택배사는 일양택배로 루이비통 배달은 이 택배사에서 온다고 합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루이비통 상자가 들어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급하게 열어서 리본을 먼저 풀었습니다. 상자를 열면 이렇게 귀여운 포쉐트 키리가미가 세개 들어 있습니다..

주말 광장시장 육회가 생각나서 다녀왔어요. 광장시장에는 육회거리가 있는데 그 중에 간 곳은 형제 육회 본점이었습니다. 신선한 낙지 탕탕이와 쫄깃하고 탱글한 육회가 어우러져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났습니다. 반찬으로 열무김치와 무국, 참기름 소금장에, 된장, 마늘 고추가 나왔습니다. 무국은 해장국으로 먹어도 좋을 만큼 구수하고 시원했습니다. 마늘 옆에 무심하게 나온 된장도 시골 할머니 된장 맛이 났습니다. 참 고추는 엄청 매우니 매운 것 못먹는 사람은 안먹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육회 낙지 탕탕이와 함께 김이나오는데요. 김에 소금기가없어서 육회랑 낙지랑 싸먹으면 짠 맛이 덜하고 감칠 맛이 납니다. 같이 간 친구는 평소에 음식 욕심이 없는 분인데 그 날따라 저한테 낙지 두 조각을 주고 숟가락으로 싹싹 긁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