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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맛따라~길따라 (64)
탱고추는말티즈
밤리단길 맛집 재이식당이에요 재이식당은 원래 규모가 작은 곳에서 시작하였는데 어느새 큰곳으로 이전하였답니다. 여전히 인기가 많은 쌀국수 맛집이구요. 식당 앞에는 잔디 마당이 있어 꼭 가정집에 놀러온 기분이 듭니다. 사진도 너무 이쁘게 나옵니다. 창가쪽 자리에 앉아서 보면 공원 풍경도 보이고, 비오는날 오면 더 아름답습니다. 내부는 우드톤 의자와 책상으로 깔끔하고 따듯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쌀국수에 고기가 듬뿍들어 있습니다. 육수도 구수하도 깔끔합니다. 취향대로 달콤, 매콤 소스를 더 추가 가능합니다. 고추도 같이 주는데 취향대로 국물에 넣으면 매콤함을 조절가능합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요. 1센치가 좀안되는 크기로 쫀득하고 씹는 식감이 좋습니다. 레몬을 짜서 넣어주면 더 감칠맛이 납니다. 일산 쌀국수..
쌀쌀한 날씨에 감기 기운도 있는 요즘 건강한 보양식이 필요했습니다. 바로 바로 누룽지 백숙~ 입니다. 심학산 백숙 맛집으로 이미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심지어 밑반찬으로 연어 장도 나온답니다. 제일 인기 많았던 굴젓갈, 겉절이, 버섯절임, 도라지 무침.. 밑반찬 말고도 솔직히 다 맛있었어요. (아쉽지만 반찬은 추가가 안됩니다.) 참외장아찌가 새콤 달콤하여 닭백숙과 먹으면 상콤 달콤 했습니다. 그런데 참외향이 올라와서 호불호가 조금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반찬을 더 먹고 싶으면 메뉴를 시키면 됩니다. 솔직히 연어장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가면 포장해올 것 가같아요. 밑 반찬을 포장 판매도 하는데요. 반찬 전부 사가서 꺼내먹어도 아주 만족스러울것 같아요. 짠 ~이렇게 하면 누룽지 백..
풍산 애니골 소고기 음식점 임가네 한우 마을에 다녀왔어요. 11시 오픈인데 30분전부터 사람들이 가득했어요. 그 이유는 점심특선 때문인데요. 바로 맛있는 갈비탕이 나오기 때문이에요. 밑반찬으로는 깍두기, 김치, 콩나물, 젓갈과 양념장이 나옵니다. 저 블루베리 샐러드와 상추 무침은 육회를 시키면 추가로 나옵니다. 고기가 정말 큼직하게 잘라져서 들어있는 갈비탕이에요. 특히 국물맛이 구수하고 시원합니다. 뽀얀 국물이 고기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추가로 시킨 육회는 저렴하면서도 싱싱합니다. 광장시장에서 먹었던 육회의 싱싱함이 느껴집니다. 후식으로는 매실차와 석류차를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달콤새콤한 매실차가 더 맛있었어요. 임가네 한우마을에서는 맛있는 커피도 무한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
휴일에 인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소래포구 제 1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소래포구 시장에 주차하는 차가 많아 주차장까지 많이 막혔습니다. 소래포구 어시장에 들어가면 호객행위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상한 사람아니라면서 자꾸 가격을 말해주고 오라고 한답니다. 멘탈이 약한 분은 밖에 식당에서 드세요..☆ 소래포구 새우가 재철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더라구요. 꾸물 꾸물 움직이는데 귀여웠어요. 근데 2명이라서 너무 많이 먹지는 못해 회만 시켰어요. 해산물이 모두 싱싱해보였어요. 광어 1마리, 우럭 1마리를 시켰습니다. 스끼다시로 새우, 조개, 전복, 산낙지 조금을 줍니다. 2명에서 가장 저렴한게 5만원이라고 하는데 양이 엄청 많았어요. 근데 회 맛은 엄청 쫀득하고 맛있었어요. 스끼다시가 알록 달록해서..
일산 웨스턴돔 맛집인 아시아 아시아에 갔어요. 인도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에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큰 식당을 볼 수 있어요. 입구에는 메뉴와 가격이 적혀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인도풍의 장식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맞이해주시는 인도인 직원분 ! 엄청 친절했어요. 요리도 인도인 요리사가 직접 해주더라구요. 밑반찬은 이렇게 3개가 있습니다. 양배추, 양파절임, 할라피뇨에요. 새콤달콤한 양배추 절임이 가장 맛있었어요. 인도의 대표적인 음료 '라씨'를 시켰어요. 맛은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보다 좀더 시큼한 맛이에요. 맛은 맛있는데 가격이 좀 사악했어요. 신선하고 아삭한 야채에 유자소스가 곁들여진 샐러드에요. 탄두리 치킨은 로제 찜닭 맛에 조금더 매콤한 맛이 나요. 난이랑 찍어먹으면 넘 ..
춘천에는 닭갈비 식당이 많아 항상 어디 갈지 고민인데요. 이번에는 둘레길 숯불 닭갈비를 갔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식당도 넓어서 편하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닭갈비 두조각에 13,000원이나 하더라구요. 깔끔하게 달궈진 숯에 고기를 올려 구웠어요. 미리 초벌 구이가 되어서 살짝굽고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는 숯불향이 그윽하게 입혀지고 매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맛있었습니다. 같이 나온 반찬 중에는 오이 장아찌가 제일 맛있었어요. 반찬은 원하는 만큼 셀프바에서 더 가져와서 먹을 수 있습니다. 닭갈비에는 치즈 퐁듀가 빠질 수 없죠. 고소하고 짭조름한 퐁듀에 숯불 닭갈비를 담가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꼭 찍어서 먹어 보세요. 실은 그냥 치즈만 건져 먹어도 맛있었어요. 고기를 중..
일산에서 초밥으로 유명한 청담 초밥집을 다녀왔어요. 청담초밥집은 웨스턴돔 끝자락 건너편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점심때 갔는데 웨이팅이 있었어요. 청담 초밥의 장점은 오후 14시까지 런치스페셜 초밥을 파는데요. 공휴일 주말 모두 가능합니다. 이번에 시킨 메뉴는 청담 런치 스페셜 '담'세트에요. (메밀국수, 새우튀김, 12p초밥) 청담초밥 메밀국수 국물을 먹어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시원하고 깔끔한맛인데 자꾸 자꾸 먹고 싶어지는 맛이에요. 메밀국수를 다 먹고 나면 초밥 12p가 나오는데요. 광어, 연어, 참치, 새우, 가리비, 계란, 맛살, 유부, 김초밥 등 다양한 초밥이 나왔어요. 특히 초밥의 밥이 찰기가 적당하고 회의 맛을 더욱 맛있게 살려주었어요. 같이 나온 묵은지와 초밥을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
파주야당에 아기자기하고 너무 귀여운 카페 '모모'를 발견하였어요. 건물도 최근에 지어 주차 공간이 넉넉합니다. '모모'라는 이름은 사장님이 키운 강아지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강아지를 사랑해서 그런지 곳곳에 귀여운 강아지 그림들이 있었어요. 반짝이는 돌로 바닥이 꾸며져 있구요. 저 거울에서 사진을 찍으면 너무너무 잘 나온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모블렌드)와 유기농 말차 라떼, 바스크 치즈 케익을 주문했어요. 저 조약돌 같은 하얀 쿠키 두개는 오픈 서비스로 나눠 주셨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고소함을 넘어선 구수한 맛으로 백화점에 갔을때 먹었던 고급 커피맛이랑 똑같았어요. 너무 맛있더라구요. ☆강추☆ 바스크 치즈 케이크랑 딱 잘어울려요. 분위기도 깡패.. 너무 힐링되요. 근처 운정 호수공원도 있어..
추석날 많은 음식을 먹었지만 잡채를 먹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내손으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 요리 초보자가 잡채를 만들기 위해선 여간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럴때는 자본주의 사회의 힘을 빌립니다. 마트에 가면 라면 코너에 숨어있는 잡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단 삽니다. 봉지를 열면 당면, 건더기 스프, 액체 스프, 참기름이 들어 있습니다. 요리 설명까지 친절하게 나와있는 대한민국 잡채입니다. 끓는 물에 당면을 넣고 5분간 끓입니다. 건더기는 당면을 넣고 2분뒤 넣습니다. 고기 건더기가 생각보다 큽니다. 잘 익은 당면과 건더기를 채에 걸러줍니다. 찬물로 씻고 싶지만 참아줍니다. 잡채는 따듯해야 맛있습니다. 액체스프를 넣어줍니다. 아직까진 볶음 면 요리같은 비주얼이라 잡채가 될지 의심스럽습니다. 양념을 ..
우영우, 수리남 등 가족들이 모인 장소에서는 따듯하게 김밥을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김밥을 직접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김밥 재료 가격이 많이 올라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네 마트에서 묶음으로 파는 김밥세트를 골랐습니다. 김밥세트에는 김, 햄, 단무지, 게맛살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김밥을 만들기 부족하여 오이, 당근, 계란을 슬그머니 추가하였습니다. 우선 햄을 칼로 조각 조각 잘라줍니다. 그런다음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살짝 구워줍니다. 숯불 햄이라서 그런지 향이 은은하게 올라옵니다. 다음은 국내 판매 1위인 게맛살의 비닐껍질을 까줍니다. 맛살을 반으로 갈라 두개로 만들어 준 후 마찬가지로 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다음은 달걀을 풀어 지단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