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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맛따라~길따라 (65)
탱고추는말티즈
우영우, 수리남 등 가족들이 모인 장소에서는 따듯하게 김밥을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김밥을 직접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김밥 재료 가격이 많이 올라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네 마트에서 묶음으로 파는 김밥세트를 골랐습니다. 김밥세트에는 김, 햄, 단무지, 게맛살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김밥을 만들기 부족하여 오이, 당근, 계란을 슬그머니 추가하였습니다. 우선 햄을 칼로 조각 조각 잘라줍니다. 그런다음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살짝 구워줍니다. 숯불 햄이라서 그런지 향이 은은하게 올라옵니다. 다음은 국내 판매 1위인 게맛살의 비닐껍질을 까줍니다. 맛살을 반으로 갈라 두개로 만들어 준 후 마찬가지로 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다음은 달걀을 풀어 지단을 만..
비가 추적 추적 내릴때 생각나는게 있죠 바로 도토리 묵입니다. 도토리묵에 들어 있는 타닌 성분은 소화가 잘되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죠 도토리냉묵밥입니다. 도토리 묵의 고소한 맛과 해물 육수로 우려낸 국물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잔뜩 들어있는 깨와 오이가 아삭하고 바삭한 식감을 만듭니다. 따끈한 국물을 원하시면 도토리 온묵밥도 있습니다. 뜨끈한 육수 국물과 고소한 도토리 맛은 자꾸자꾸 먹고싶어지지요. 여기서 사용하는 도토리묵은 직접 손수 다 만드셨다고 해요. 밑반찬도 참 정갈합니다. 나물 맛이 삼삼하고 모든 반찬이 할머니가 만든 반찬스러운 맛입니다. 비오는 날에는 도토리전이 빠질 수 없죠 큼지막하게 썰린 당근과 부추 쫀득한 도토리전은 자꾸만 손이가는 음식입니다 함께 시킨 밤막걸리는 옛날 주막..
일산 백석 벨라시타는 요진와이시티 아파트와 같이 있다. 벨라시타 지하 1층에는 맛있는 맛집들이 모여있다. 이번에 특히 해장에 좋은 홍제동 순두부 우동국수를 찾아갔다. 우동국수 전면은 음식을 조리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무인 시스템에서 음식을 선택한 후 번호표를 받고 기다린다. 10분도 채 안되서 가게 간판아래에 번호가 뜬다. 순두부가 가득 들어 있는 우동국수이다. 우동과 국수는 자주 들어봤지만 우동국수는 처음인 사람이 많다. 우동국수는 우동과 국수 면발 굵기의 중간 면을 사용한다. 매콤하고 구수한 우동맛이 먹을수록 입안계속 땡긴다. 유부 우동국수는 국물맛이 정말 시원하다. 또 고소한 유부를 심을때마다 구수한 국물이 함께 입안으로 흘러들어온다. 평소 해장을 피자로 한 사람들은 이 유부우동국수가 입에 잘..
주말 광장시장 육회가 생각나서 다녀왔어요. 광장시장에는 육회거리가 있는데 그 중에 간 곳은 형제 육회 본점이었습니다. 신선한 낙지 탕탕이와 쫄깃하고 탱글한 육회가 어우러져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났습니다. 반찬으로 열무김치와 무국, 참기름 소금장에, 된장, 마늘 고추가 나왔습니다. 무국은 해장국으로 먹어도 좋을 만큼 구수하고 시원했습니다. 마늘 옆에 무심하게 나온 된장도 시골 할머니 된장 맛이 났습니다. 참 고추는 엄청 매우니 매운 것 못먹는 사람은 안먹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육회 낙지 탕탕이와 함께 김이나오는데요. 김에 소금기가없어서 육회랑 낙지랑 싸먹으면 짠 맛이 덜하고 감칠 맛이 납니다. 같이 간 친구는 평소에 음식 욕심이 없는 분인데 그 날따라 저한테 낙지 두 조각을 주고 숟가락으로 싹싹 긁어 ..
요즘 핫하다는 김포 라베니체에 가보았습니다. 주차는 장기 도서관, 혹은 한강중앙공원주차장에서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가서 물이 흐르는 것을 바라보다가 무인초밥집인 '도시어시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가게 외부에는 초밥메뉴와 가격이 적혀 있구요. 앞에서 딱 보았을때는 편의점 느낌, 바닷가 앞 수산물 시장 식탁 느낌이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약간 어두웠는데 천장에 조명이 있어서 밤에 오면 알록달록하게 야시장 분위기가 날 것 같았어요. 내부에 들어가면 이렇게 초밥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오전에 많이 나갔는지 종류가 많이 남아 있지 않았어요. 저희는 특 초밥 10p 와 후토마끼 4p 를 골라 선택했어요. 무인계산대에 계산하고 앉았습니다. 특초밥 10p- 12,900원 / 후토마끼 4p- 9,900원 정말 가성..